[태그:]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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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끝을 향해 — 6화. 천왕성, 옆으로 누운 행성
별마루가 창백한 청록빛 행성으로 다가갔다. 맑고 투명한 하늘색 구슬 같은 행성이었는데, 어딘가 이상했다. 가느다란 고리가 위아래로 우뚝 서 있었다. “별아, 저 행성은 고리가 서 있어! 토성은 고리가 누워 있었는데.” “맞아, 고리가 서 있는 게 아니라 행성이 누워 있는 거야. 여기는 천왕성이야. 다른 행성들은 팽이처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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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끝자락의 신비로운 파란 보석, 해왕성
자, 손을 잡아보세요! 오늘은 작은 별빛 요정과 함께 태양계의 가장 끝자락, 저 멀리 신비로운 파란 보석이 숨겨진 곳으로 떠나볼 거예요. 그 이름은 바로 해왕성이랍니다. 태양계의 가장 먼 문지기 해왕성은 태양계 여덟 행성 중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요. 여기까지 오려면 우주선을 타고도 12년이 넘게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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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워서 도는 신비한 천왕성
팽이처럼 똑바로 서서 빙글빙글 도는 다른 행성들과 달리, 아예 옆으로 누운 채로 도는 특이한 행성이 있어요. 바로 천왕성이에요! 왜 옆으로 누워서 돌게 됐을까? 과학자들은 아주 오래전, 천왕성이 엄청나게 큰 다른 천체와 쾅 부딪히면서 몸이 통째로 기울어져 버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후로 계속 옆으로 누운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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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샛별, 저녁의 개밥바라기, 금성 이야기
오늘의 질문새벽에 뜨는 샛별과 저녁에 뜨는 개밥바라기는 같은 별일까, 다른 별일까? 별마루가 노랗고 뿌연 구름으로 뒤덮인 행성 곁으로 다가갔다. 창밖이 온통 크림색으로 빛났다. “별아, 이 행성 너무 눈부셔! 표면이 하나도 안 보여.” “여긴 금성이야. 두꺼운 구름이 온몸을 감싸고 있어서 표면이 안 보이는 거야. 이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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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달 네 개, 갈릴레오가 본 것
별마루가 목성 곁을 천천히 돌고 있었다. 창밖에는 목성 둘레를 따라 작고 밝은 점 네 개가 일렬로 떠 있었다. “별아, 목성 옆에 점이 네 개나 있어! 별이야?” “아니, 달이야. 목성은 90개가 넘는 달을 거느리고 있는데, 그중 제일 크고 밝은 네 개야. 가까운 쪽부터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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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먼지 알갱이에서 지구까지
별마루가 방금 태어난 아기별 곁을 천천히 지나가고 있었다. 별 둘레에는 납작한 접시 같은 먼지 구름이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별아, 저 별 주위에 납작한 원반이 돌고 있어! 꼭 팬케이크 같아.” “맞아, ‘원시행성계 원반’이라고 해. 별이 태어나고 남은 가스와 먼지가 별 둘레를 돌면서 납작하게 퍼진 거야.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