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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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방패
별마루가 지구 가까이 다가가자, 화면에 지구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희미한 초록빛 테두리가 나타났다. 마치 지구 전체가 얇고 투명한 비눗방울 속에 조심스럽게 담겨 있는 것 같았다. “별아, 저 초록색 테두리는 뭐야? 지구에 무슨 막 같은 게 씌워져 있는 것 같아.” “저건 지구의 자기장이야. 눈에는 안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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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춤추던 밤
민준이는 아빠 손을 꼭 잡고, 두꺼운 담요를 두른 채 캄캄한 들판에 서 있었다. 하늘은 유난히 맑았고, 별들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 보였다. “아빠, 진짜 오늘 밤 오로라 볼 수 있어?” “운이 좋으면. 며칠 전부터 태양에서 큰 폭발이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거든, 그래서 오늘 밤이 딱 좋은 타이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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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늘이 초록색과 보라색으로 변해?
“엄마, 할아버지가 사진 보내셨는데. 하늘이 초록색이야. 이런 것도 있어?” 엄마가 사진을 들여다봤어요. “아, 오로라네! 할아버지 엄청 북쪽 어딘가에 가신 거 같은데.” “근데 왜 초록색이야? 하늘은 파란색이거나, 밤엔 까만색이잖아.” “음, 그러니까, 전구에 전기가 흐르면 빛나는 거 알지?” “응.” “우리 대기 저 높은 곳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