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들이 우주정거장에서 둥둥 떠다니며 재주넘기하는 영상을 본 적 있나요? 두 발이 땅에 닿지 않고 하늘하늘 떠다니는 모습, 정말 신기하죠.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지면
지구에서는 ‘중력’이라는 힘이 우리 몸을 땅으로 끌어당기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폴짝 뛰어도 금방 땅으로 떨어지죠. 그런데 우주정거장처럼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면 이 끌어당기는 힘이 잘 느껴지지 않게 되어서, 사람도 물건도 마치 물속에서처럼 둥둥 떠다니게 돼요.
물도 동그란 방울이 돼요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물을 마시려고 봉지를 살짝 짜면, 물이 바닥으로 뚝 떨어지지 않고 동그란 방울이 되어 공중에 둥둥 떠 있어요! 그 방울을 입으로 호로록 삼켜야 한답니다.
자는 것도, 걷는 것도 다 달라요
우주에서는 침대에 누워 잘 수가 없어요. 몸이 둥둥 떠버리니까요! 그래서 우주비행사들은 벽에 몸을 끈으로 묶고 자야 해요. 걸어 다니는 대신 손잡이를 잡고 이 벽 저 벽으로 훌쩍훌쩍 이동한답니다.
다음에 우주비행사가 둥둥 떠다니는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그게 얼마나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일지 한번 상상해보세요. 여러분도 언젠가 우주로 나가서 둥둥 떠보는 날이 올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