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나 저녁 하늘에서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을 본 적 있나요? 사람들은 그걸 ‘샛별’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사실 그건 별이 아니라 행성, 바로 금성이랍니다!
왜 이렇게 밝게 빛날까?
금성은 두꺼운 구름으로 온몸이 덮여 있어요. 이 구름이 햇빛을 아주 잘 반사해서, 태양계에서 태양과 달 다음으로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천체가 됐어요.
태양계에서 제일 뜨거운 행성
재미있게도 금성은 태양에 더 가까운 수성보다도 훨씬 더 뜨거워요! 두꺼운 구름이 열을 가둬버려서 표면 온도가 무려 섭씨 460도까지 올라간답니다. 마치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있는 것과 비슷해요.
거꾸로 도는 신기한 행성
금성은 다른 행성들과 반대 방향으로 스스로 빙글빙글 돌아요. 만약 금성에 서 있다면, 해가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지는 걸 보게 될 거예요!
다음에 새벽이나 저녁 하늘에서 유독 반짝이는 밝은 빛을 본다면, 살짝 손을 흔들어보세요. 그건 뜨거운 구름 이불을 덮고 거꾸로 도는, 신비로운 이웃 행성 금성일 거예요! ✨💛